[증평공보뉴스] 이재근 기자 = 충북 증평군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한달간 풍성한 문화공연과 축제를 연다.21일 오후 7시 30분과 22일 오후 5시에는 증평문화회관에서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으로 추진되는 공연단체 ‘오케스트라 상상’의 ‘한국의 명곡전 9 녹수청산(綠水靑山)’이 개최된다.‘한국의 명곡전’은 2013년 창작된 ‘오케스트라 상상’의 대표적인 국악관현악으로, 특히 올해는 청룡의 해를 맞아 녹수청산을 주제로 증평의 아름다운 자연을 연주한다.이번 공연에는 박범훈 작곡의 가야금 협주곡 ‘새산조(新散調)’와 사물놀이를 위한 ‘신모듬’, 그리고 2000년대 이후 수작으로 꼽히는 김성국 작곡의 ‘춤추는 바다’, 김대성 작곡의 ‘청산’ 등이 선곡돼 웅장한 무대를 연출할 계획이다.또한, 27일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