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공보뉴스] 이재근 기자 = 증평군청 인삼씨름단 소속 김 진(35) 선수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김 진 선수는 10일 강원도 강릉 단오제 행사장에서 열린 씨름의 날 기념식에서 대한민국 민속씨름 진흥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이상을 받았다.김 선수는 통산 2번의 천하장사와 9번의 백두장사 타이틀을 따내며 증평군을 전국 최고의 씨름 도시로 견인하는데 앞장선 선수다.앞서 열린 유성온천장사 씨름대회에서도 3위를 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김 진 선수는 “수상해 매우 영광스럽고 항상 아낌없이 지원해주는 증평군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증평군청 인삼씨름단의 일원으로 스포츠맨십을 발휘해 멋진 경기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기사 원본 보기■ 증평 인삼씨름단 김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