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도내 유일 전담팀 운영, 노인 의료-돌봄 컨트롤 타워 역할 [진천공보뉴스] 이재근 기자 = 진천군이 선도적 ‘노인 의료-돌봄 체계’를 구축하며 초고령사회에 대비하는 대표 지자체로 우뚝 섰다.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내자는 ‘Aging in Jincheon’ 실현을 위한 송기섭 진천군수의 군정 철학이 반영돼 진행돼 온 사업들이 자리를 잡으면서다. 2024년 8월 말 기준 진천군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은 19%로 충북 평균 21.6%보다 낮으며 16.4%를 기록한 청주시에 이어 도내 두 번째 수준이다. 상대적으로 낮은 고령화율이지만,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지역사회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군은 지난 2019년부터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에 참여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