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초등학교(교장 이정인)는 31일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충북교육청 놀이교육지원센터의 ‘놀샘터에서 맘껏 실컷’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 현장체험학습이 위축되는 대내외적인 현실 속에도 다양한 놀이를 학교 밖에서 마음껏, 실컷 경험함으로써 학생들의 긍정적인 자아 인식과 몸 근육, 마음 근육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조몰락’, ‘책이랑’, ‘맘껏뚝딱’, ‘한판더’, ‘와르르’, ‘요리조리’, ‘땀범벅’ 등 모두 11개의 프로그램에서 2가지를 선택해 체험했다. 이 교장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놀이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긍정적인 자아를 형성하고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사람으로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기사원본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