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자원순환시민센터, 쓰레기 없는 날 캠페인 전개

▲증평자원순환시민센터와 증평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쓰레기 없는 날 홍보 피켓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증평 자원순환시민센터(센터장 신건영)는 지난 1일 증평 장뜰시장 일원에서 증평 새마을 부녀회(회장 남현순)와 함께 쓰레기 없는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양 단체는 쓰레기 없는 하루 쓰레기 저감 대책, 일상 속 1회 용품 사용 줄이기, 매월 10일은 ‘1회 용품 없는 날' 등을 알리는 홍보 리플릿을 배부했다.

이와 함께 환경의 날 하루만이라도 쓰레기 ‘안 버리기’를 실천하는 ‘쓰레기 zero운동’과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 등을 홍보하며 주민의 자율적 참여를 유도했다.

남 회장은 “환경의 날을 맞아 군민 모두가 증평의 깨끗한 환경 만들기에 동참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신 센터장은 “군민들이 쓰레기 줄이기 실천을 함께 해달라”며 “센터와 부녀회는 쓰레기 없는 증평 조성을 목표로 녹색도시증평 문화 정착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환경의 날’은 UN이 국제사회의 지구환경보전을 위한 공동노력을 다짐하고자 1972년 6월 5일을 기념일로 지정해 시작됐다.

우리나라는 1996년부터 매년 6월 5일을 ‘환경의 날’로 제정해 지구를 지켜나가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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