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도인지장애 환자 가족 및 보호자 대상 모집
[증평공보뉴스] 이재근 기자 = 증평군 치매안심센터(센터장 조미정)가 이달 30일까지 치매 또는 경도인지장애 진단받은 환자의 가족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치매 가족교실 ‘이정표’의 참여자 8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9월 3일부터 10월 29일까지 8주간 주 1회 2시간씩 운영된다.
참여자들은 치매 관련 전문가의 강연을 통해 치매 가족의 역할 이해, 치매 단계에 따른 가족의 돌봄 부담, 치매 가족 건강관리의 필요성 등을 교육받을 수 있다.
또 참여자들에게 돌봄으로 인한 스트레스 치유를 위해 지역 내 위치한 좌구산 휴양림 숲체험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조 센터장은 "이번 치매가족교실을 통해 많은 가족이 치매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고, 돌봄의 어려움을 잘 극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치매환자 가족 및 보호자의 돌봄 부담 완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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