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지역/보건복지방재환경

증평 럼피스킨 지역 내 유입 차단 총력

증평공보뉴스ㆍ진천공보뉴스 2024. 8. 16. 15:51

| 해충 방제기기 공급 및 예방 접종 지원

 

[증평공보뉴스] 이재근 기자 = 충북 증평군이 경기도 안성 한우농장에서 올해 첫 럼피스킨이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질병 유입차단을 위해 총력대응에 나섰다.

 

군은 소를 사육하는 162개 농가 가운데 92개소에 파리포획기를 지원하고 10개 농가에는 병해충 방제램프를 지원했다.

 

이와 함께 모기 및 파리 등 해충을 통한 질병 발생 차단을 위해 전 축산농가에 살충제도 공급했다.

 

14일부터는 2023년 12월 이후 출생한 4개월령 이상 송아지에 대해 공수의사 등을 동원해 럼피스킨 예방백신을 접종할 계획이다.

 

이재영 군수도 13일 증평군 거점소독소를 방문해 방역상황을 긴급 점검했다.

 

이 군수는 “럼피스킨이 확산되지 않도록 예방백신 접종을 신속히 실시하고, 축사 내·외부 소독 등 방역 조치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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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 럼피스킨 지역 내 유입 차단 총력 | 증평공보뉴스

충북 증평군이 경기도 안성 한우농장에서 올해 첫 럼피스킨이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질병 유입차단을 위해 총력대응에 나섰다. 군은 소를 사육하는 162개 농가 가운데 92개소에 파리포획기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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