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지역/보건복지방재환경

코로나19, 백일해 등 확산... 호흡기 감염병 ‘주의보’

증평공보뉴스ㆍ진천공보뉴스 2024. 8. 12. 11:58

| 증평군보건소, 호흡기 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 당부

 

[증평공보뉴스] 이재근 기자 = 최근 코로나19와 더불어 발작성 기침을 특징으로 하는 백일해와 마이코플라즈마 폐렴균 등 호흡기 질환이 전국적으로 크게 유행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증평군보건소(소장 조미정)는 최근 4주간 코로나19 신규 입원환자 수가 5.1배 증가하는 등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상황이 악화하고 재유행함에 따라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홍보를 강화하고 호흡기 감염병 확산 방지에 집중하고 있다.

 

군보건소에 따르면 코로나19와 더불어 발작성 기침을 특징으로 하는 백일해와 마이코플라즈마 폐렴균 등 호흡기 질환이 전국적으로 크게 유행 중이다.

 

이에 보건소는 호흡기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기침 예절 실천 ▲올바른 손 씻기 생활화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실내 환기 자주 하기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시 의료기관 방문해 진료받기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여름철에는 냉방기 사용으로 실내 환기가 부족하고 사람 간 접촉이 늘어나는 휴가지 등은 호흡기 감염병이 유행하기 쉬운 환경인 만큼 항상 조심하고 예방수칙을 지켜야 한다.

 

조 소장은 “호흡기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감염병 발생추이를 지속 모니터링해 집단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것”이라며 “감염취약시설 대상 감염관리 강화,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집중 홍보 등으로 감염병 유행에 철저히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기사원본보기■

 

코로나19, 백일해 등 확산... 호흡기 감염병 ‘주의보’ | 증평공보뉴스

최근 코로나19와 더불어 발작성 기침을 특징으로 하는 백일해와 마이코플라즈마 폐렴균 등 호흡기 질환이 전국적으로 크게 유행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증평군보건소(소장 조미정)는 최근 4

jeungpyeong.kpnnews.org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