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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초, 제44회 진천교육장배 육상대회 ‘종합우승’

증평공보뉴스ㆍ진천공보뉴스 2024. 9. 13. 21:01

 

[진천공보뉴스] 이재근 기자 = 진천 문상초등학교(교장 최종홍)가 10·11일 양일간 열린 제44회 진천교육장배 육상대회에서 종합우승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는 교육감기 육상대회 및 소년체육대회 육상 경기 대표선수 선발 및 체육 영재 발굴을 위해 개최된 대회로 진천지역 21개 초·중등학교 729명의 선수가 참여했다.

 

문상초는 2024년 적정규모학교육성기금 작은학교 지원금(학교체육분야)을 교부받아 스포츠클럽과 아침 몸활동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했다.

 

이 결과 지난 6월 열린 충청북도 동아리 축구대회 남초 4~5학년부 우승에 이어 올해만 두 번째 우승을 거머쥐며 명실공히 체육 강점 학교로 지역사회의 주목을 받고 있다.

 

대회에 출전한 6학년 학생은 “초등학교 마지막 육상대회를 우승으로 마무리 지어 정말 뿌듯하고, 아침시간과 점심시간에 함께 훈련한 친구들 그리고 지도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최 교장은 “체육활동은 초등학교 학생들의 발달과정에서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측면으로 굉장히 중요한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체육 분야에 많은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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