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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돌보며 일상 속 활력 찾으세요”

증평공보뉴스ㆍ진천공보뉴스 2024. 8. 22. 00:04

| 증평군, 치매 노인에 ‘반려식물’ 지원

 

[증평공보뉴스] 이재근 기자 = 증평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치매 노인들의 정서적 안정과 생활 활력 증진을 위해 반려식물(휘토니아)을 지원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2일부터 지역 내 치매 사례관리 대상자 110명에게 반려식물을 순차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노인들이 식물을 키우고 관리하며 일상 속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3년째 반려식물 지원사업을 시행 중이다.

 

실제 반려식물이 치매 노인에게 돌봄과 교감의 대상이 돼주며 노인들은 자기 주도적인 돌봄 활동으로 우울감과 외로움 해소 효과를 보고 있다.

 

치매안심센터는 노인들이 식물을 잘 관리할 수 있도록 교육과 상담 서비스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또 지속적 모니터링을 통해 맞춤형 사례관리와 연계된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를 장기간 겪고 있는 환자에게는 우울증, 무기력, 고독감 등의 부정적 정서가 특히 문제가 된다”며 “치매 어르신들이 반려식물과 함께 생활하면서 정서적 안정과 더불어 일상에서 활력을 되찾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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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돌보며 일상 속 활력 찾으세요” | 증평공보뉴스

증평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치매 노인들의 정서적 안정과 생활 활력 증진을 위해 반려식물(휘토니아)을 지원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2일부터 지역 내 치매 사례관리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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