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도내 임신부 대상 고향사랑기부 이벤트 추진

| 벨포레리조트 이용한 고향사랑기부자에게 혜택 부여

[증평공보뉴스] 이재근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충북도내 인구감소 지역(제천·보은·옥천·영동·괴산·단양) 임산부를 대상으로 행복한 첫 만남 응원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를 실시한다.

 

군은 충북도의 ‘맘(Mom) 편한 태교 패키지 지원사업’에 참여해 벨포레 리조트를 이용한 후 증평군 고향사랑기부에 참여(10만원 이상)한 임신부에게 특별혜택을 제공한다.

 

군은 이벤트에 참여한 선착순 100명에게 고향사랑기부 참여 시 제공되는 세액공제(10만원), 답례품(3만원), 2만 원 상당의 증평사랑으뜸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군은 태교 패키지 지원사업 신청자뿐만 아니라 벨포레 리조트를 함께 이용하는 사람에 대한 기부 참여도 인정한다.

 

이벤트 응모는 네이버 폼(https://naver.me/xSFQyRO1)으로 진행되며, 증평사랑으뜸상품권은 지역화폐 앱(Chak) 충전방식으로 지급한다.

 

증평군 자치행정과(☏043-835-3252,3)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인구감소 문제는 어느 한 지역만의 문제가 아닌 만큼 타 지역 임신부를 대상으로 하는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출산을 앞두고 증평에서 좋은 추억을 쌓는 동시에 세액공제, 답례품, 추가 경품까지 받아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맘(Mom) 편한 태교 패키지 지원사업은 충북도가 도내 인구감소 지역에 6개월 이상 거주 중인 임신부에게 40만 원 상당의 숙박 시설 연계 태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기사원본보기■

증평 도내 임신부 대상 고향사랑기부 이벤트 추진 | 증평공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