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혼비용·임신출산가정 대출이자 지원 등
| 5자녀 이상 가구 1명당 년 100만원 지급
[증평공보뉴스] 이재근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지속적인 저출생 등으로 인한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2024년도 하반기 저출생 대응 신규사업을 시행한다.
군은 도·군비 1억 5620만 원을 투입해 ▲결혼비용 대출이자 지원 ▲임신·출산가정 대출이자 지원 ▲초(超) 다자녀가정 지원 등 모두 3가지의 저출생 신규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결혼비용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도내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인 19~39세 청년 신혼부부에게 신용대출 1000만 원 한도 내에서 가구당 연 최대 50만 원의 이자(2년간 최대 100만 원)를 지원한다.
임신·출산 가정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와 함께 주민등록상 도내에 거주하는 중위소득 180% 이하 임신·출산가정에 신용대출 1000만 원 한도 내 가구당 연 최대 50만 원의 이자(3년간 최대 150만 원)를 지원한다.
초(超) 다자녀가정 지원사업은 가족관계등록부상 5자녀 이상 가구이면서, 주민등록상 1명 이상의 18세 이하 자녀가 부 또는 모와 함께 도내에 거주하고 있는 다자녀가정으로 자녀 1명당 매년 100만 원을 분기별로 지급한다.
신청을 원하는 가정에서는 이달 19일부터 해당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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