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자 '0명' 최고 만족... 돌보미 32명 운영 결과 [증평공보뉴스] 이재근 기자 = 증평군은 여성가족부가 전국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227개를 대상으로 평가를 벌인 결과 군이 충북도내 유일하게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으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게 됐다고 8일 밝혔다. 군은 아이돌보미를 기존 17명에서 32명으로 확충한 결과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자가 순서를 기다리지 않고 바로 이용할 수 있어 만족도 조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군은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생후 3개월 이상 만 12세 이하 아동에 대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하며 부모의 양육부담을 경감하고 돌봄사각지대를 해소는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이돌보미가 부모가 올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