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공보뉴스] 이재근 기자 =증평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오는 7월 3일 오후 6시 증평군립도서관 1층 북카페에서 야간상담을 진행한다.센터는 이날 증평군민을 대상으로 우울척도 검사를 진행하고, 군민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긍정적 감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심리지원 프로그램(책갈피 만들기)도 함께 운영한다.이번 야간상담은 지역 내 고위험군에 대한 선제적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직장인이나 학생 등 그동안 주간이용이 어려웠던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야간에 운영한다.조미정 보건소장은 “이번 야간상담을 통해 평소 직업이나 학업으로 인해 마음을 돌볼 시간이 없었던 군민들이 스스로 마음을 돌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증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 통합정신건강사업팀(☏043-835-4277)으로 연락하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