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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 좌구산숲명상의집, 산림치유 프로그램 개발 노력

증평공보뉴스ㆍ진천공보뉴스 2024. 6. 18. 20:55

[증평공보뉴스] 이재근 기자 = 증평군 좌구산휴양랜드 내에 있는 숲명상의집이 ‘명상’을 주제로 더욱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숲명상의집은 앞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힐링을 얻는 ‘명상 걷기대회’, 명상을 주제로 한 컨퍼런스, 학술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산림치유와 명상 명소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이용객들의 편의증진을 위해 편의점(매점) 설치 등 시설 리모델링도 계획하고 있다.

2017년 7월 개관한 숲명상의집은 3층 규모로 △생태공방 △물치유실 △천연염색공방 △건강체크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그동안 족욕, 꽃차 마시기, 공예체험, 휴테라피 등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해 현재까지 약 12만명이 다녀갈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는 색의 에너지를 이용한 ‘컬러테라피’, 노르딕 워킹을 이용한 ‘내 몸 1도 올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방문객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있다.


앞서 지난 2022년 6월 ‘치매안심등불 기관’으로 지정돼 진행된 ‘치매 튼튼! 뇌 튼튼! 오감충전여행, 걸어서 두뇌 한바퀴’는 힐링 치매예방 프로그램으로 만족도가 높다.

이 프로그램은 산림치유, 식물 등을 활용한 공예 만들기, 꽃 심기 등 체험을 통해 신체적·인지적 발달 및 회복을 돕는다.

이재영 군수는 “증평만의 특색있는 산림치유 프로그램 개발로 전국 최고의 힐링 명소로 거듭날 것”이라며 “나아가 좌구산 휴양랜드 활성화를 통한 웰니스 관광도시 실현으로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 좌구산휴양랜드는 자연 속에서 휴식·체험·힐링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종합관광휴양지로 손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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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 좌구산숲명상의집, 산림치유 프로그램 개발 노력

증평군 좌구산휴양랜드 내에 있는 숲명상의집이 ‘명상’을 주제로 더욱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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