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공보뉴스] 이재근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작은도서관과 연계한 행복돌봄나눔터를 주말·공휴일까지 확대 운영하면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현재 초롱이(휴먼시아 1단지 아파트), 미루나무숲(대광로제비앙 아파트), 꿈빛(대성베르힐 아파트), 군청사 행복돌봄나눔터 등 4개소에서 주말 운영을 하고 있다.
토리(천년나무 3단지 아파트)도 주말 운영을 준비 중이다.
이 곳들은 아이들의 출입이 자유롭고, 놀이 위주로 운영돼 100여 명의 아동이 이용하고 있는 등 아이와 학부모 모두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재영 군수는 “농촌과 도시 문화가 공존하는 평온한 증평에서 아이에게는 행복을, 부모에게는 양육 부담을 경감시켜, 돌봄에 진심인 도시,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형 행복돌봄나눔터는 아파트 내에 작은도서관과 연계해 돌봄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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