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공보뉴스] 이재근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자원순환으로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군은 자원 순환형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주 금요일을 재활용품 수집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재활용품 수집의 날은 폐전지 및 종이팩을 수집해 오는 증평 거주자 및 단체에게 1kg당 두루마리 화장지 2롤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연말에는 수집량을 누적 합산해 시상도 한다.
올해는 5월말 기준 761kg을 수거했으며 화장지 1522개를 보상했다.
또 군은 지난해 투명페트병의 회수율을 높이고 올바른 분리배출을 위해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를 설치했다.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는 공동주택에 비해 분리배출 방식이 다소 어려운 단독주택 주민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투명페트병을 투입하면 개당 10포인트를 적립해준다.
누적포인트 2000점 이상일 경우 계좌로 지급받을 수 있다.
5월 말 기준 158kg의 투명페트병이 수거됐다.
군 관계자는 “일상 속 자원순환 생활화로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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