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유일 관관단지 증평 벨포레리조트에 가을꽃 10만여 송이 ‘만발’

| 3만8000여㎡ 규모의 벨포레가든... 화사한 경관 뽐내며 포토존으로 많은 인기

 

[증평공보뉴스] 이재근 기자 = 충북 유일 관광단지인 증평군 벨포레리조트 내 벨포레가든에 형형색색의 가을꽃들이 예쁘게 만발해 인근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3만8496㎡ 규모로 조성된 벨포레가든에는 현재 메리골드, 황화코스모스, 백일홍, 산파첸스, 베고니아, 천일홍, 토레니아, 석죽패랭이, 백묘국, 부들레아, 접시꽃, 해바라기, 과꽃, 댑싸리, 톱풀, 매자나무, 매발톱, 버베나, 설악초 등 10만여 포기의 꽃들이 만개해 가을 정취를 물씬 풍기고 있다.

 

행복, 자유, 희망, 사랑 등의 꽃말을 담고 있는 이 꽃들은 화사한 경관을 뽐내며 낭만적인 분위기를 선사하고 있어 포토존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2019년 6월 개장한 벨포레리조트는 놀이동산, 루지, 썰매장, 동물체험장, 미디어센터, 미니골프장, 골프장, 복합연수원, e-레포츠체험장, 콘도미니엄, 썸머랜드 등이 들어서 있어 가족 단위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