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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 지역특화발전특구 계획 변경 예정

증평공보뉴스ㆍ진천공보뉴스 2024. 8. 22. 21:15

| 사업비 2349억원, 면적 3만2836㎡ 증가

 

[증평공보뉴스] 이재근 기자 = 충북 증평군이 에듀팜 특구 지역특화발전특구 계획변경안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주민 및 관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청회를 열었다.

 

특구계획 변경안에 따르면 ▲명칭 변경(에듀팜 특구 → 레포츠힐링 특구) ▲원남저수지 수상레저업 위한 특례법 추가 ▲편입토지 지적 변경 및 주차시설 확보에 따른 면적 추가 등이 예정됐다.

 

사업 면적은 예정됐던 303만5203㎡에서 306만8039㎡으로 3만2836㎡ 늘고, 사업비도 당초 2689억 원에서 2349억 원 증액된 5038억 원으로 변경될 계획이다.

 

준공 시점은 2024년에서 2027년으로 당초 계획보다 3년 연장된다.

 

또 사업 중복 방지를 위해 ▲체험농장 ▲스마트팜랜드 ▲공동농장 ▲공룡어드밴처 ▲키즈카페 ▲유소년체험시설 등 6개 사업은 폐지된다.

 

더불어 ▲승마교육체험장은 승마체험장 ▲헬스케어센터는 팜·문화아카데미 ▲루미포레아트센터(수변정원)는 미디어아트센터 ▲e-레포츠체험장은 레포츠체험장(1,2)로 각각 명칭을 변경하는 등 21개 사업을 15개로 통·폐합한다.

 

이 밖에도 지역주민 및 관광객에게 운동 편의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생활체육시설을 신설할 예정이다.

군은 변경안에 대해 군 의회 의견 청취와 관련부서 협의를 거친 뒤 중소벤처기업부에 계획 변경 신청할 예정이다.

 

신청한 계획 변경안은 관련 부처 협의 및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1월 중 최종 승인 절차를 마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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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 지역특화발전특구 계획 변경 예정 | 증평공보뉴스

충북 증평군이 에듀팜 특구 지역특화발전특구 계획변경안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주민 및 관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청회를 열었다. 특구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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