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소방서 김우식, 이재관 소방경, 우수공무원 선정

|봄철 화재예방 업무에 이바지한 공로 인정

 

[증평공보뉴스] 이재근 기자 = 증평소방서(서장 김혜숙)는 2024년 제2차 충청북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에서 김우식, 이재관 소방경 등 2명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김 소방경과 이 소방경은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건조한 봄철, 화재로부터 안전한 지역 만들기를 위해 7개의 특수시책을 추진해 봄철 화재예방 업무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 선정됐다.

 

특히, 폐소화기를 활용 등산로에 인화물질 보관함을 비치해 등산객 대상 화기 보관과 부주의로 인한 입산자 실화 예방에 기여했다.

 

이와 함께 곤포 사일리지(원형 볏짚)에 화재예방 홍보 문구를 제작해 인근 통행차량과 지역 주민에 대한 화재 경각심을 고취하는 등 화재예방에 힘썼다.

 

김 소방경과 이 소방경은 “앞으로도 맡은 업무에 더 큰 책임감과 자긍심을 갖고 증평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