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령 가구에 화장실 낙상 방지 손잡이 설치 등
[증평공보뉴스] 이재근 기자 = 증평군 도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왕태)와 강남대학교(경기도 용인 소재) 사회복지학과 ‘나날’ 동아리(회장 이종헌) 학생들이 폭염에도 불구하고 도안면 노인들의 안전을 위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펼쳤다.
협의체와 학생들은 6일 도안면 화성리에 거주하는 고령의 노인가구를 찾아 화장실 낙상 예방 손잡이 설치 및 방충망 부분 수리를 진행했다.
두 단체는 4인 1조를 이뤄 화성 1~3리 각 가구를 방문해 화장실 등 2곳에 낙상 예방 손잡이를 설치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에 참여한 이제영 학생은 “방학 때 휴식을 취하는 대신 의미 있는 활동을 하고 싶어 농촌재능활동에 참여했다”며 “어르신들의 생활 여건을 조금이나마 향상시킬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고, 앞으로도 단순 봉사를 넘어 농촌 지역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게 만드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진행된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한국농어촌공사와 대학사회봉사협의회가 주최하는 ‘농촌재능나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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