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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삼수초, 마술사와의 함께하는 직업 토크 콘서트 성료

증평공보뉴스ㆍ진천공보뉴스 2024. 9. 27. 19:40

| 마술사의 모든 것을 파헤치는 깊이 있는 직업 탐구

 

[진천공보뉴스] 이재근 기자 = 진천 삼수초등학교(임미경 교장)는 진로체험 중점학교 운영의 일환으로 27일 5·6학년 학생 2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학교 강당에서 직업 토크 콘서트를 실시했다.

 

진로체험 중점학교는 지역 여건상 폭 넓은 직업체험이 쉽지 않고 특수한 직업군의 꿈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에게 더 많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며, 장래희망으로 꿈꾸고 있지 않은 학생들도 관련 분야와 직업에 대해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로 마술사를 초청해 ▲마술사에 대한 직업 설명 ▲직업의 특성 및 자격 요건 ▲앞으로의 전망 등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직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마술의 기초 이론 교육을 실시하고 생활 속 마술도구를 활용한 마술 기법 등도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특히 학생이 직접 무대에 올라 마술사와 함께 선보이는 관객 참여형 마술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임 교장은 “진로체험 중점학교 운영으로 특수한 직업군의 체험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자신의 꿈과 끼를 탐색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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