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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 율리 점촌마을 산사태 복구사업 완료

증평공보뉴스ㆍ진천공보뉴스 2024. 7. 3. 20:03

[증평공보뉴스] 이재근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지난해 7월 산사태 피해를 입은 증평읍 율리 점촌 마을 수해복구 공사를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율리 점촌 마을은 지난해 장마철 폭우로 산사태가 발생해 4가구(7명)가 긴급 대피 했으며, 주택이 파손되는 수혜를 입었다.

 

군은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되기 전에 산사태 복구사업을 마치기 위해 실시설계 용역과 복구공사를 신속히 추진해 지난달 중순에 공사를 마무리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산사태취약지역을 집중 점검하고, 그 외 산사태 발생 우려 지역을 추가로 사전 점검하며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은 지난해 전국적으로 장마철 누적 강수량 662.0mm를 기록하며 평년 대비 85% 이상의 비가 내린 가운데 산사태 7.63ha(50개소), 임도 0.5km(12개소)의 산림 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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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 율리 점촌마을 산사태 복구사업 완료 | 증평공보뉴스

충북 증평군은 지난해 7월 산사태 피해를 입은 증평읍 율리 점촌 마을 수해복구 공사를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율리 점촌 마을은 지난해 장마철 폭우로 산사태가 발생해 4가구(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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