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장뜰시장부녀회, 점심 나눔 봉사

| 삼계탕 만들어 노인 200여 명 대접

 

[증평공보뉴스] 이재근 기자 = 증평장뜰시장부녀회(회장 오은주)가 19일 장뜰시장 다목적광장에서 지역 노인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점심 나눔 봉사 활동을 했다.

 

이날 부녀회 회원 40여 명은 직접 만든 삼계탕을 노인 200여 명에게 대접했다.

 

회원들은 삼계탕을 노인들에게 전달하며 노인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장뜰시장 만들기에 앞장섰다.

 

오 회장은 “삼계탕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장뜰시장부녀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된 장뜰시장은 올해까지 8억 2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역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관광형 시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지난 5월 개최한 ‘장뜰시장 먹거리 축제’는 차 없는 거리 조성 및 다양한 이벤트 진행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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