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반려동물 놀이터 7월 1일 개장...상시 개방

이재영 증평군수가 7월 1일 개장하는 반려동물 놀이터에서 애완견을 만났다. (사진=증평군 제공)

 

[증평공보뉴스] 이재근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이재영 군수 민선 6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반려동물(견) 놀이터를 보강천체육공원에 조성하고 오는 7월 1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군은 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보강천체육공원 테니스장 인근 1477㎡ 부지에 반려동물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반려동물 놀이터를 조성했다.

소⋅중형견과 대형견 놀이공간으로 분리돼 있고 펜스, 반려인 쉼터, 안내판 등이 설치됐다.

이재영 증평군수가 보강천체육공원 테니스장 인근에 조성된 반려동물 놀이터를 둘러보고 있다.(사진=증평군 제공)

맹견을 제외한 모든 견종이 이용할 수 있으며,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도록 상시 개방한다는 계획이다.

이 군수는 “지역 내 반려인들의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며 “이용 시 펫티켓을 지켜 반려인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이 반려동물과 교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깨끗한 놀이터로 활용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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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반려동물 놀이터 7월 1일 개장...상시 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