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교육 7대 표준안 기준, 체험중심 진행
[진천공보뉴스] 이재근 기자 = 진천삼수초등학교(교장 임미경)는 27일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체험중심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국민다안전교육협회 청주시지부의 협조로 전문 강사들이 학교를 직접 방문해 화재·재난안전, 교통안전 등 안전교육 7대 표준안 기준의 체험중심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스스로 위험요인을 인지하고, 위험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 함양이 필수다. 따라서 교육 내용은 자기주도적 안전교육 활동으로 일상생활 속 다양한 위험요인을 학생 스스로 발굴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계획했다.
재난안전의 개념과 화재의 종류, 소화기의 사용 방법에 대해 배우고 유사시 소화기 사용 방법 및 순서를 생생하게 체험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교통 표지판 구별하기 ▲안전한 자전거 타기 ▲길을 건너는 방법 등을 익히고 안전하게 교통 규칙 지키기 실천 의지를 다졌다.
임 교장은 “어렸을 때부터 몸에 익힌 안전습관은 위험한 상황에서 학생들을 지켜주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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